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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아워 레이빔 업 크림

가격
26,120 ~ 32,000원
출시일
2015.01.12
브랜드/제조사
-
상품설명
크림/링클케어/화이트닝/모든피부
카테고리
스킨케어/메이크업 > 기능성화장품 > 화이트닝
가격비교


열흘 전쯤, 조성아 레이빔업 크림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카페에서 조성아 엔젤크림이 어쩌고~ 얘기들을 자주 하길래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죠.

엔젤크림이 바로 레이빔업 크림이더라구요.

'보정기초'라는 새로운 개념의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고 할 정도로 좀 생소하기도 하면서도 호기심은 가득 당길 만한 요소들을 제법 가지고 있네요.


24시간 동안 메마르지 않고 화사한 엔젤링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설명 아래, 탄탄한 피부 밸런스를 잡아 준다며 손짓을 마구~ 합니다.ㅎㅎ 

촉촉한 비비크림의 발전된 형태를 상상하면서 이 레이빔업 크림을 주문했어요.




본품2개 + 리필2개 +듀얼 립틴드 + 대용량 에이드 클렌저 + 원더쥬스 에센스.

총 구성은 이래요.




에이드 클렌저는 개인적으로 피치를 받고 싶었는데, 늘 이렇게 홈쇼핑으로 구매하는 상품중에 랜덤으로 오는 구성품들은,

제가 원하는 상품으로 받은 적이 거의 한 번도 없네요 ㅠㅜ

이 에이드 클렌저는 보정기초라는 개념으로 런칭된 레이빔업 크림을 말 그대로 기초라는 두 글자만 기억하고 바르고 자도 되냐고 묻는 소비자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클렌저를 함께 구성해서 넣었다고 해요.

결국, 보정기초에서 보정에 강조가 되어 있으니, 자기 전에 반드시 클렌징을 하고 자라는 말이겠지요 ㅋㅋ

그러니 반드시 클렌징을 하셔야 해요!!!




레이빔업 크림을 처음 실물로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요,

그냥 일반 바세린 크림처럼 용기가 그닥 고급스럽지 않고, 싼티가 난다... 정도 ^^;;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방송시 시연을 제대로 못봤는지, 내장퍼프를 보면서, 그냥 손으로 바르는게 아니었나....?! 잠깐 생각했지요.

크림은 손으로 발라야~ 제대로 ㅎㅎ




일단 스펀지형 퍼프가 얄싸하니 크림 바르기엔 제격인 듯 하나,

직접 발라보면 그 느낌을 생생하게 알 수 있겠지요.




비닐 테잎이 똭~ 부착되어 있어요.

떼면 왠지... 반품 불가일텐데... 하는 생각에 망설이는 듯 하면서,,,,,,-,.-




'자알~~ 써야지' 하면서 떼어냅니다. ㅋㅋ





핑크색 크림이 예뻐요~~

첨엔 너무 빨간 거 아냐? 했다지요 ㅎㅎ


펌핑의 강도를 잘 조절해야 원하는 양만 뽑아낼 수 있어요.

조심~ 또 조심해서 펌핑해서 써야 해요^^

제가 뽑아낸 이만큼의 크림을 이제 얼굴에 발라보아요~




이런... ㅠㅜ 

퍼프에 바로 묻혀보니, 퍼프가 먹는 양이 너무 많은 듯 해요.

레이빔업 크림을 바를 때에는 펌핑해서 크림을 손으로 덜어낸 다음, 얼굴에 펴 바르고,

그다음에, 퍼프로 두드려 주어야겠네요^^ 


전 그냥 퍼프로 바로 발랐더니, 퍼프가 먹어버리는 양이 더 많아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좌: 세안후 보습크림만 바른 상태 & 우: 조성아 레이빔업 크림 바른 후 상태


조성아 엔젤크림인 레이빔업 크림을 바르기 전과 후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저는 솔직히, 색감이 화사하고 펄감이 가득 느껴져서 좀 놀랐어요.


파데랑 섞어서 바르면 참 예쁜 펄감이 나오겠다 싶네요.

그냥 발라도 무리는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얼굴에 잘 티가 안나는 미세 잔주름들이 다 보일정도가 되어요 ㅠㅜ

흑... 오히려 이 레이빔업 크림 바르고 더 우울해졌다지요...


한 번만 사용하고, 이후로 아직 재사용은 안했어요.

조성아 레이빔업 크림은 추후 계속 사용해보면서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남루한 포스팅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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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플 캡슐 멀티 파운데이션

가격
16,900 ~ 44,000원
출시일
2014.12.15
브랜드/제조사
-
상품설명
팩트/완제품/SPF50+/PA+++/14g
카테고리
스킨케어/메이크업 > 베이스메이크업 > 파운데이션
가격비교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가장 고민은 피부에 유해한 물질의 첨가 유무와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에요.

나의 피부타입은, 건성/민감성/아토피를 동반ㅠㅜ

하여, 최대한 전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구입을 결정해요. 


지난달, 롯데홈쇼핑에서 정윤정 쇼핑호스트가 런칭한 파운데이션이 바로, 

이 김혜수 파운데이션, ahc 캡슐파운데이션이죠.


구입동기는 바로 정윤정 쇼호스트 때문 ㅋㅋ

그녀의 오랜 팬으로서, 이제는 그녀가 하는 말의 어느정도가 진짜인지 느낄 수 있는 묘한 경지에 올랐는데요,ㅋㅋ

이 김혜수 캡슐 파운데이션은 모처럼의 흥분한 모습으로 이 파데를 설명하는 그녀의 열정을 보고, 구입했다지요.^^





우리나라 홈쇼핑의 유통체계망은 가히 세계 최고라고 하더군요 ㅎㅎ

방송 한 건당 팔아치우는 기본 평균 양을 보고, 세계 각 업계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죠.

우리나라의 빠른 경제적 성장의 원동력은 뭐든 빨리발리를 외치는 급한 성격이 분명 일조한 것 같아요.

이 또한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민족성의 한 부분인지도.


여튼, 배송은 익일 배송 ㅎㅎ

엄청 빨랐어요.



박스를 오픈하니 이쁜 혜수언냐가 보여요.

혜수언냐가 들고 있는 저 퍼프...-,.- 

아래에서 자세하게 쓰도록 할게요.




에이에이치씨 캡슐 파운데이션을 구입하면, 주는 무료 체험분.

콩알만한 파우치에 넣어주는 타 파데들에 비해서는 양이 제법 많아서 마음에 들어요.




총 구성품들 나열.

파운데이션이 필요해서 구입하는 것인 만큼, 제발 한국 홈쇼핑은 구성좀 잡다하게 넣지 않으면...좋겠는데 말이죠.

기초, 에센스 이런 제품들은 개인 피부의 상태에 따라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쓰고 있는 제품들이 분명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파데를 구입하려고 하면, 홈쇼핑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구성품들까지 넣어서 가격을 올리네요.

앞으로도 이 점은 개선될 여지가 없어 보여요.ㅠㅜ




먼저 무료체험분을 써보고 계속 쓸지, 반품을 할지 결정해야겠기에..

체험분을 오픈하면, 보호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마음 편히 써볼 수 있겠죠.ㅎ




방송에서 봤을 때보다는 캡슐 구멍이 많이 없어 보여요.

그리고 좀 매트해보인달까...

나는 건성인데..--;; 어찌 표현될지... 궁금~




체험분에다 손으로 문질러 보았어요.

그냥 보면 매트해 보이는데,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에센스 성분이 캡슐에서 톡톡 터지는지, 파데가 촉촉하게 변해요 ㅎ




5~6회 정도는 사용해볼 수 있는 양의 무료체험분을 준 것 같아요.

이래뵈도 양이 제법 되더군요.


손등에 발라서 색감 확인해보고, 얼굴에도 발라봤어요.


결론은 반품을 하지 않고 잘~ 쓰는 걸로 !!!




함께 온 구성품을 좀 확인해보면, 퍼프를 10개나 세트로 줬어요.

왜 퍼프를 10개씩이나 줄까...

마음껏 쓰라고 주는 거라네요 ㅎㅎㅎ





ahc 캡슐파운데이션 팩트 케이스의 모습.

그나마 요즘 판매되는 홈쇼핑 파데들 중에는 이 케이스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제 개인적으로.^^





케이스 오픈해서 잘 쓰고 있어요.

리뷰 쓰는 시점이 캡슐파운데이션을 쓴지 한 달 쯤 되어가는 시점인지라,

퍼프와 파데 케이스가 조큼^^;; 지저분해요 ㅎㅎㅎ




저는 이 ahc 캡슐파운데이션의 성상이 참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맥 미네랄라이즈 파운데이션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인데요,

고체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잘 안고 있어서 그런가봐요.ㅎ

무료체험분 쓸 때보다 본품에서 캡슐 구멍이 뽕뽕 나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구요.

이 캡슐이 터질때마다 에센스성분이 퍼지는 것 같아요.


제 파데가 왜 이모양인지... 설명을 드린다면,

처음 한 두번은 내장된 퍼프로 발랐고, 그 이후로는 계속 손으로 바르기 때문이에요 ㅎㅎ






김혜수 ahc 캡슐파운데이션에 내장된 퍼프는 스펀지식 퍼프로서, 맥 미네랄라이즈 파운데이션에 내장된 퍼프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상하게도 ahc 캡슐파운데이션은 이 퍼프로 찍어 바르면 자꾸만 들뜨고, 쫀득하게 밀착되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맥 파운데이션은 잘 먹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캡슐 파운데이션은 그냥 손으로 발라요.



에어쿠션용 찰떡퍼프로도 발라봤지요.

물론 내장된 스펀지 퍼프보다는 잘 먹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손이 최고라는~!!


희한하게 ahc 캡슐파운데이션에는 퍼프들이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저처럼 내장된 퍼프보다는 차라리 찰떡퍼프나 손으로 바른다고 하더군요.

저도... 손으로 얇게 펴바르고 마지막에 톡톡 두드려 주어요.




ahc 캡슐파운데이션의 단점이라면, 파데 자체가 아니라 케이스의 조잡함 혹은 생산시 오류인 것 같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케이스 내부의 이중 보호 커버가 '딱' 소리가 나도록 닫아도, 케이스 뚜껑을 닫으면 열리는 것 같아요.

케이스 뚜껑을 열어서 내장 보호 커버를 젖히면 닫혀 있다는 전제 하에, 역시 이때도 '딱'소리가 나야 정상이죠.

그런데 이 케이스는 내장 보호 커버를 닫을때엔 나는 소리가 

오히려 케이스 뚜껑을 닫았다가 다시 열어서 내장 커버를 열면 소리가 안나요.

즉, 열려있다는 거죠.


이 점은, 저 뿐만 아니라 타 고객들도 클레임을 제기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받은 케이스 2개가 모두 똑같은 현상을 보이는데, 일부 생산라인의 제조과정에서 오는 불량인지, 

총 불량생산인건지는 모르겠네요.


다음 시즌이든, 추후 생산을 할 때에는 반드시 이 부분이 말끔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립스틱은 상품평을 작성하면 주는 립스틱인데, 거의 쓰지 않는 뱀파이어레드 --;;;

요즘 이렇게 시꺼면 뱀파이어레드 립스틱을 누가 바른다고.... ㅠㅜ

그냥 립스틱 하나 안 받은 셈 치죠...


혹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에, 이 립스틱을 받고 싶으신 분은, 비밀댓글을 남겨주세요~

보내드릴게용^^


요즘 겨울시즌인지라, 홍조도 장난아니게 올라와요.

피부가 한번 뒤집어지고 난 뒤부터는 홍조까지 생겨버렸어요 ㅠㅜ




세안후 기초로 보습 케어만 한 상태.

홍조 ㅠㅜ 지우고 싶네요...




ahc 캡슐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의 모습이에요.

피부에 오묘한 핑크톤이 느껴져요 !!!

물론 손으로 얇게 펴발라주었죠.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다크닝 현상도 전혀 없어서, 지속성에서 만점을 주고 싶어요.


이렇게,

고민이 많았던 겨울 파운데이션 구입에서 가장 먼저 선택했던 김혜수 파운데이션,

ahc 캡슐파운데이션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포스팅했어요.



사용감을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보면, 

매트한 듯 보이나 펴바르면 매끄럽게 잘 발리고 촉촉하게 잘 먹음.

8시간 이상 외출시 수정 메이크업 없이도 촉촉한 상태 그대로 유지되어 지속성이 뛰어남.

한국인의 피부톤에 최적화된 파운데이션 색감을 갖고 있는 듯.

피부색 표현은 맥 파데보다 뛰어난 것 같음. (21호 사용)

화사한 핑크색 톤이 섞여 있어서 피부색이 예뻐 보임.



제 총평은요, 


발림성 : ★

밀착력 :

    커버력 : ★☆ 

  지속성 :

    색상 :


파운데이션 선택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공감이 되시면 한 번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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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그 유명한, 모아밤이에요.

저는 모아밤에 대해서 처음에 그냥 무시....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아무리 좋다고 하는 기초나 보습제품들도 제피부에만 닿으면, 독을 바른 것처럼 변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세안후 기초로 스킨이나 토너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세안후, 피지오겔 크림만 발라줍니다.

그리곤 끝!!!


여기서 화장을 해야 할 때는, 선크림을 바르거나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게 함유된 파데들은 그냥 바로 파데만 발라요.

이때 바르는 파운데이션의 선택도 꽤 신중해야 하지요.




하여, 모아밤의 존재도 그냥 흘려 넘기곤 하던 저였죠.

그러다가.. 

우연하게 정쇼바라기 카페에서 모아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된거지요.


그래서 방송알림을 신청해놓고 이날 방송만 기다렸어요 ㅋㅋ



구성이 어떻든 간에, 무조건 함 써볼까?! 하는 생각에서, 구입을 염두에 두고 방송을 열심히 보았어요.

심스라 쇼호스트가 방송을 하는데, 처음엔 이 쇼핑호스트의 차분함과 부드러운 설명이 인상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죠.





방송에 소개된 상품평들이에요.

실제 방송 상품페이지에는 2만건이 넘는 상품평들이 올라와있더군요.

정말 놀랐어요!!





이번 모아밤 방송을 보면서 유심히 보게 된 쇼호스트 심스라님~

차분하면서도 똑부러지는 말솜씨와 매끄러운 진행, 그리고 무엇보다 모아밤을 설명할 때,,

느껴지는 진심과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들이 솔깃하게 와닿았어요.



딸아이의 피부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던 걸로 보여지던데, 

그런 딸에게 쇼호스트 자신이 쓰던 모아밤을 발라주면서 점점 호전을 보이기 시작했다지요.


여기서 진정성 퐉퐉~!!! 느껴졌어요.^^

돌이 된 아가도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순한 천연 제품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심스라 쇼핑호스트가 입술에도 발라준다고 하네요.

저는 바를 곳이 너무 많네요 ㅠㅜ




극한의 추위와 영하의 온도에도 보습이 유지된다고 해요.

저는 이 모아밤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심스라 쇼호스트는 둘째를 출산한지 겨우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정말 미혼으로 보여요~

만삭일때에도 배에 발라줬다고 해요.

임신부도 발라도 전혀 해롭지 않은 것 같아요.




아홉가지 천연 성분이 100% 들어있다고 해요.

근데 이 천연추출물 중에서 만약,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하나의 천연성분과 맞지 않거나 알러지가 있다면,

당연히 모아밤도 같은 반응일거예요.


저는 시트러스 추출물이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어요.

혹시 거부반응이 있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 체험분도 없고, 그렇다고 안쓰기에는 너무 미련이 남아서,

다시 한번 뒤집어질 각오 하고,

써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죠.




상품평을 작성하면 뱀부타월 + 모아밤 1세트를 더 준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주문했어요 ㅋ







방송마다 구성은 약간씩 다른데, 이번 구성은 쇼퍼백을 주는 거였어요.




저는 그닥....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아요 ㅋㅋ




중요한 건, 모아밤!!!




모아밤 한 통을 오픈해보아요~




먼저,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확인해요.




아쿠~ 작아랏!!!

쪼매난 귀요미 같은 비주얼이에요 ㅋㅋ




병원에서 많이 본 바세린 같아요.

처음 보면 바세린이랑 닮았다고 느껴지죠.

그런데, 배송되는 과정에서 워낙 요즘 추운 겨울이다보니...

살짝~ 굳어있는 형상이에요.




하지만 저는 크게 개의치 않아요.

이런 재질의 크림이나 밤은 완전 동결되지 않은 이상 괜찮아요~ㅎㅎ




살짝 떠서 촉감이나 무름정도등을 살펴보았어요.

바세린처럼 생겼는데, 바세린과는 재질이 확연하게 다르더군요.

훨씬 더 부드럽고 샤베트같아요.




먼저 손에 발라보기 테스트를 했어요.

손 -> 입술 -> 목이나 몸 -> 그다음이 얼굴 순으로 발라볼 예정이에요.




와~ 손등에 발라보니, 보습성이 꽤 오래 유지를 하더군요.

반들반들~




촉촉해요~ 진짜!!!




뱀부타월로 모아밤을 이용해서 마사지도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제가 모아밤 구입 전에, 네이버 검색으로 모아밤 단점, 모아밤 부작용을 얼마나 검색을 했었는지... ㅠㅜ

그런데도 모아밤의 단점이나 부작용에 관해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믿고 안심하며 주문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ㅋ

뱀부타월 세트도 개봉~~해버리죠.

뱀부타월로 마사지 한번 해봐야하니까 ㅎㅎ





엊그제 받고, 지금 3일째 써보는 건데, 

뱀부타월로 아직 마사지는 안했어요.

다만, 입술과 몸, 얼굴에 발라봤죠.




손등에 발라본 사진을 비교가 쉽도록 붙여서 보여드려요.

반짝반짝 촉촉한 광이 나요~

꽤 오래 유지가 되구요.



얼굴은 오늘 바르기 시작했구요. 입술은 3일째 바르고 있는데,

입술 바르기전과 후를 참조해주세요~





모아밤 처음 바르고 찍은 사진이에요.

제가 입술주변이 이렇게 따갑고 쓰리고, 건조하고 가렵기도 하고 등등

너무너무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었어요.ㅠㅜ




3일간 바르고 방금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입술 색감이 옅어진건 바르기전 사진은 거실 조명아래에서 찍은 사진이고,

3일간 바른 후의 사진은 서재 책상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찍었어요.


중요한 건, 윗입술의 상태랍니다.

입술 주변의 붉은 기는 조금 남아 있지만, 입술의 상태는 놀라운 호전을 보이고 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더 써보고 싶어지는 모아밤이네요.


직접 사용해보니 일단 저에게는 잘 맞아서 참 다행스러워요.

개인 체질때문에 아홉가지 천연 추출물중 한가지라도 나와 맞지 않으면 이 모아밤은 쓸 수가 없으니까요.


체험분이 없어서 아쉽지만, 

피부가 극 건조해서 고민이거나, 늘 보습이 고민이신 분들,

가려워서 자꾸 긁고, 붉은 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써보시기를 권하고 싶어요.


아토피성으로 가려움에 긁어대는 저도 이 모아밤을 쓰면서부터 덜 긁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호전이 되어가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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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물방 '로사리움'에서 주문한 묵주반지 - 스텔라 반지가 드뎌 도착했어요.



제작기간은 주문후 배송 및 수령까지 10일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기본인 큐빅이 아니라 탄생석인 자수정으로 교체를 해서 아마 시일이 제법 소요된 것 같아요.




전자파 차단 스티커와 제품 보증서가 사이좋게 자리잡아 있네요 ㅎ




지난번, 그리스식 버블 묵주반지를 받았을 때도 그랬지만, 포장해주시는 센스가 정말 남다른 로사리움 성물방입니다.^^




케이스도 마음에 들구요 ^^



드뎌 스텔라 묵주반지를 실물로 마주했죠.

첨엔 교체 신청했던 자수정이 아니라 그냥 큐빅인줄 알고 살짝 당황했었어요 ㅋ




요리조리 빛을 비추어보고 하니, 연한 보라빛 자수정 색상이 보이더군요.

자수정으로 교체를 할 때, 연한 색으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랬죠.




이렇게 보니, 연한 보라빛 자수정이 잘 보이네요^^

정말 예뻐요~~~!!!




은은한 자수정의 보라빛이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아서 오히려 화이트골드와 잘 어울리는 데다, 튀지 않으니까 더욱 좋아요.





빛을 받은 채 찍은 사진이에요.

영롱하고 청순해 보이는 비주얼을 뽐내는 것 같아요^^




스텔라 묵주반지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군요.

부담없이 낄 수 있고, 화려하지 않으면서 심플하고 수수해보이는 매력을 갖고 있어요.




10대, 20대들이 끼면 더욱 더 예쁘게 잘 어울릴 듯 해요^^




스텔라 묵주반지를 몇년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정말 예쁠 나이에 한창 예쁘게 끼고 다니며, 묵주기도를 했을 텐데...

보면 볼수록 청춘을 생각나게 만드는 스텔라 묵주반지의 가녀린 청순함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저는 묵주반지를 늘 오른손에 끼기 때문에 왼손에는 잘 안끼지만, 이번엔 왼손에 한번 껴 봤어요.




스탠드 조명의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묵주반지의 색이에요.





이번에 묵주반지를 새로 구입하면서, 로사리움을 처음 이용하게 되었어요.

친절한 응대와, 자세한 설명, 그리고 깔끔하고 정성들인 포장 및 배송까지 마음에 안드는 게 없을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요즘, 부모님과 남동생에게 성당을 다니도록 권유를 하고 있는데, 다들 들은 척을 안하네요 ㅎㅎ

그냥 마음으로 내 가족들을 위해 기도드리려 해요~~^^


열심히 기도 자주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어요^^

예쁜 묵주 반지를 구입하게 되서 기분이 참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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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을 하면서, 신부님들께 늘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단 한번도 내가 그분들을 위해 기도를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참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며 살고 있구나 ... 싶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마침 주교좌 목성동 본당에서 사제 서품식 미사를 드려야겠다고 마음 먹었죠.

서품식 미사가 오후 3시이니까, 한시간 전쯤 여유있게 가서 기다리고, 기도도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남푠도 일하다 말고, 차로 저를 성당 앞까지 데려다 주었지요.

그런데,,,



가서 보니, 이미 입구에는 차와 사람들이 즐비하고,

본당 안에도 이렇게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어느 정도 사람들이 제법 있겠다 생각은 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죠. ㅜ




저는 뒷편 옆쪽에 있는, 고해소 앞에 까치발로 서다시피 해서 서품식 미사를 드렸어요.

이번에 사제가 되시는 부제님 두 분의 모습이에요.

사진을 찍기는 정말 어려웠어요. 거의 포기 지경...ㅠㅜ




수녀님들도 서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뒤에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니, 왜 서품식을 성당에서 하느냐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체육관좀 빌리지....'


아마, 안동교구가 서품을 받는 사제들이 극소수이다 보니.... 아마 해마다 이렇게 진행이 되어 왔을거라 짐작돼요.




새사제들과 기존 신부님들과의 평화의 인사 포옹.


서품식 기다리는 한 시간을 제외하고도 2시간 30여분간을 서서 서품식 미사를 드렸지요.

허리가... 부서질 듯 아팠지만, 참았어요 ㅠㅜ




부모님과 새사제님들과의 포옹 인사하는 시간이었는데,

저는 이 순간...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하고 조금 슬프기도 했어요.

기쁘게 아들을 하느님께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는 신부님들의 음성에,

순간 부모님들의 그 마음은 어떠했을까...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슬프기도 하지만, 기쁘기도 하셨으리라.... 

여튼, 저도 더불어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2분의 사제와 4분의 부제님들이 인사를 하셨어요.




이날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각 본당에서 플랜카드와 피캣등을 들고 와서 서로 자신들의 본당출신인 사제 및 부제님들을 응원하고 큰소리로 격려해주는 모습에,

기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면서, 가슴이 뭉클... 감동적이기도 했네요.^^




성체성사후, 마지막 파견성가를 부르기 전 찍은 사진이에요.

폰카말고, 리코 카메라로 많은 것을 담았지만, 아직 메모리에서 빼내지도 못하고 있네요.

우선 폰카에 담은 사진들만 몇 장 추려내어 올려요.




봉화성당에서는 올해, 사제 1분, 부제 1분 이렇게 총 두분을 배출했네요.

정말 대단~~~^^





목성동성당을 올때마다 가장 먼저 들르는 예수님상이에요.

전 이곳을 참 좋아해요^^

서품식이 끝나고 나오는 길인데,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천주교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성당은 주교좌성당이지만 작고 아담한 크기의 본당이에요.




그동안은 폐쇄적으로 혼자서 미사 드리며 외로운 신앙생활을 했는데, 앞으로는 좀 더 활발하게 성당 신자분들과 소통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해보려구요.



생전 처음으로 사제서품식을 다녀오니, 예전에 부산에서 사제서품식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도, 보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하네요.

언젠가 부산교구의 사제서품식도 꼬옥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어요.

저의 신앙적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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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리 부부는 오랜만에 안동역앞 소갈비 식당을 찾았어요.

안동역앞 한우 갈비 골목에는 전문 식당들이 여럿 있는데,

안동시민으로서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ㅋ


그중, 결혼한 후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식당, 바로 뉴서울갈비 식당이에요.

아시는 분들만 찾아오고, 모르는 분들도 제법 많은 듯 해요.




테이블에 앉자마자 우리는 소갈비 3인분을 주문했어요.

4인분을 시킬까, 3인분으로 할까 갈등하다가 제가 입도 좀 짧고, 양도 적고 하니 

좀이따 갈비찜도 따로 해주는데 그러면 다 못 먹을 것 같아 최종적으로 3인분을 주문했어요 ㅋ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은, 계절과 농산물 생산 시기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편이에요.




한우 생갈비인데 정말 맛나요~~ㅠㅜ 

노릇노릇 구워질 때 나는 숯불구이 향이 코를 엄청 자극하죠 ㅎㅎ




안동에는 한우가 유명하니까, 소갈비식당도 제법 많아요.

그런데 역앞골목만큼 갈비찜을 맛나게 곁들여 주는데가 없다는 거.

전 고기 구워가면서 이미 갈비찜을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는 밑반찬들이에요.

봄이 되면 제철 산나물 무침도 나온답니다.ㅎ

저는 여자에게 좋다는 호박사랑~ㅋㅋ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수 있도록 마른반찬, 조림, 데친 배추무침등등 다양해요~




소갈비와 함께 궁합을 맞추는 미역냉국이랑 양파.

저는 이 두가지 다 먹지 않고 남편에게 줘요.

양파를 좋아해서 고기랑 쌈쌀 때 늘 부족해보이는데다,

쌈장을 듬뿍 넣어 짜게 먹기에 미역냉국의 싱거움과 차가움이 남편에게 두 배 이상 필요해 보이기 때문이죠.




일명 '쌈귀신'이라고 하죠.

쌈 없이는 고기를 절대 먹을수 없다는 남푠 ㅋ




사생활보호를 위해 얼굴을 가렸지만, 고기를 보면 너무나 행복해 하는 사람이에요 ㅋㅋㅋ

특히 안동역앞 소갈비 식당 골목은, 한우 맛이 일품인 곳이 몇 군데 있어서요, 

그 중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고, 편안한 곳을 즐겨 가곤 해요~

한우 생갈비가 소금과 마늘 양념에 살짝 절인 맛이라고 할까요..

그냥 완전 생갈비는 아니예요..

그래서 더욱 이 맛을 잊지 못하고 찾아오게 돼요ㅋ




드뎌 제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갈비찜이 나왔어요.

시래기된장국과 함께 공기밥 2개 !!!

포스팅 하려고 사진을 보니, 야심한 시간임에도 군침이 .. 츄릅~~ 돌아요 ㅋㅋ

또 먹고 싶다..... 




특히 이 갈비찜은 역앞 갈비 골목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어요.

소갈비 먹으러 가서 갈비살 먹으면서 갈비는 찜으로 부탁해도 안해주죠.

여기 소갈비 식당들은 대부분 이 갈비찜을 곁들여서 해줘요.

진짜 맛나요~~츄릅 ㅎ

매콤하면서 달달한 갈비찜~

갈비살 먹고 이 갈비찜 먹으면 푸짐하게 잘 먹은 기분이 들죠.




시래기 된장국과 공기밥까지 함께 곁들이면, 완전 두둑하게 먹을 수 있어요 ㅋㅋ

시래기된장국은 된장의 구수함과 시래기의 독특한 맛과 향이 어우러져 옛날 시골 된장국 특유의 매력을 뿜어내지요.

전 이 갈비골목의 시래기된장국과 갈비찜을 정말 좋아해요^^


이날도 실컷 배터지게 먹고 나왔어요.

아래 사진들은 맛나게 냠냠 먹고 난 빈그릇 인증샷입니당. 





갈비를 정말 깨끗하게 뜯었어요 ㅋㅋ

푹 익힌 감자도 입안에 사르륵 그냥 녹아내리는 식감을 갖고 있어서, 버릴게 없어요.




배터지도록 두둑하게 먹고 왔는데도,

사진들을 보니, 조만간 또 졸라서 먹으러 가야겠어요.


안동 한우 갈비 .. 드시려거든, 안동역앞 갈비골목으로 들어오셔서, 

시골갈비나 뉴서울갈비 식당을 방문하시면 맛난 갈비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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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배우 문채원씨가 공개한 소지품 속에서 프라다 사피아노 리본 장지갑 핑크를 보았던 적이 있어요.





그 때, 저 빅리본 장지갑이 참 예쁘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해봤지요.

프라다 제품이더군요.

사실, 지갑 구입에, 30만원이상을 지불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마음을 접었더랬지요.



이 지갑은 지금 가격도 90만원대를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돼요 ㅎㅎ


저는 이번에 프라다 사피아노 장지갑으로 블랙 색상을 델꼬 왔어요.

프라다 지갑을 사게 될줄이야...

처음에는 빅리본이 없는 일반 사피아노 장지갑으로 핑크에 푹 빠졌답니다.

그중에서도 지퍼 장지갑으로 결정하고 온,오프라인을 알아보았어요.



베이비핑크와 진핑크, 진달래핑크 색상 중에서 계속 고민을 해오다가, 

결국 선택한 색상은 블랙이에요 ㅋㅋ


누가 그러더군요. '프라다는 블랙!!!' 이라고 ㅋㅋ


오래오래 쓸거면, 손때 묻을 걸 생각해야 하고, 색상도 무난하고 쉽게 질리지 않는 색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블랙으로 결정!!!




포장을 너무나 예쁘고, 정성스레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내가 쓰려고 구입한 건데, 왠지 선물 받는 그런 기분이죠 ^^




포장을 벗기기가 왠지 아까워서, 벗기기 싫었어요 ㅎㅎ

그래도 촤악~~ 벗겨냈죠. 망설임없이 ㅋ

전 프라다 이번에 처음 써봐요^^




속싸개에 곱게 둘러쌓여 있는 느낌이에요.




하얀 천을 들춰냈더니, 이렇게 지갑을 둘러싸고 또 포장이 되어 있어요 ㅎ

지퍼 손잡이까지 ~~




드뎌 모습을 공개~

프라다 사피아노 지퍼 장지갑 블랙 !!

정말 블랙이 예쁘다는 걸 프라다 지갑을 통해서 제대로 느끼게 되었어요.




프라다 사피아노 지퍼 장지갑 IM0506 블랙



지퍼를 열면 내부 구성이 훤히 보이는 구조인데,

개인적으로는, 카드 수납 칸이 별로 많지 않아서 아쉬워요. ㅠ




블랙 색상에 금색 지퍼가 참 예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지퍼 손잡이도 가죽인데, 이 손잡이가 금속으로 되어 있으면 짝퉁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백 번을 생각해도, 블랙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핑크로 구입했더라면, 아마 지금쯤 벌써 질려했거나, 사용하면서 묻게 되는 손때에 마음이 많이 아팠을 거예요  ㅜㅜ


프라다 사피아노 지퍼 장지갑 블랙 : 오래오래 아껴서 낡고 헤질때까지 쓸거예용~ ㅋㅋ


지갑은 한 번 사서 오래오래 쓰자는데 공감하시면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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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쇼핑몰에서 본 오늘 신상 원피스!!



패브릭 : 폴리100% & 디지털나염 

새틴소재로 매우 독특한 원피스가 신상으로 나왔더라구요.




급지름신 강림!!!


그러나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색상 선택도 신중하게 해야 후회가 없겠지요 ㅠㅜ




색상은 아이보리, 네이비 

이렇게 두 색상이 있어요.

갠적인 취향은 둘 다 예쁘지만, 그래도 네이비 ~~

다만, 이 아이보리 색상은 블랙 자켓에 코디하니,,,

정말 단정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결혼식에 입고 가도 손색 없을것 같고,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장소에도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룩으로도 괜찮죠~


고민, 고민,,,ㅠ




여기 옷들은 거의 다 소재도 괜찮고, 옷의 퀄리티도 높은 편이어서,

수년째 믿고 애용하는 단골 몰이에요..


그래서 재질 걱정은 안해도 되고, 

색상만 결정되면 바로 질러야겠어요 ㅋㅋ


네이비색.... 

네이비도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



색상 초이스에는 며칠간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ㅠ


색상좀 골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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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사랑, 떡순이가 되고픈 그녀

2015. 1. 23. 23:13 - 은설


오랜만에 어제 떡 주문을 하고, 오늘 버스화물로 받아보았어요.

남푠이 직접 터미널로 나가서, 버스화물로 떡 상자를 받아서 가져다 주었죠.

늘 좋아해서 즐겨 먹던 흑미샌드와 이번에는 호박 기피 설기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호박이 여자에게 좋다고 하죠^^

몸에 좋은 것을 많이 먹고 싶어지는 그런 나이가 되었나봐요 ㅠㅜ




호박기피설기는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떡인데....... 처음 보고, 먹어 보는 순간 완전 반했어요~ㅋ

노란 호박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데다, 기피 고물의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거의 달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너무너무 맛나요~

호박 기피 설기..

이번에 처음 먹어본 떡인데, 다음에 또 주문해야겠어요.ㅋㅋ




노란 호박이 정말 진하게 느껴져요~~

몸에도 좋은 호박떡 ~!!

내일은 흑미샌드를 오랜만에 사진에 담아 볼게요^^

오늘은 흑미샌드를 두 개나 먹었는데, 사진 담기를 깜빡 했어요 ㅋ


담에 먹어보고 싶은 떡은, 쑥설기~!!!

2되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그냥 흑미샌드 4되 & 호박 기피 설기 1되 주문했구요.

다음 번에는 꼬옥 호박기피설기랑 쑥설기도 2되 주문해서 실컷 쟁여두고 먹고 싶어요 ㅋㅋ


울 남푠 왈, 뭐든지 대량으로 산다고 ㅋㅋㅋㅋ

매번 남은 뒷처리는 자기랑 만순이(개)가 처리한다고 ㅋㅋ


당분간 맛난 떡 내내 잘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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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2015. 1. 23. 13:35 - 은설
오늘부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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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남편과 명동성당 가톨릭 회관 성물방에서 묵주반지를 커플링으로 함께 맞추어 끼고 다녔었는데, 

궂은 일, 험한 일을 하면서도 반지를 내내 끼고 다녔던 남편인지라, 어느새.. 묵주반지가 다 닳아서 끊어질 듯하고, 두개의 반지 모두 보석이 부분적으로 깨지기 시작해서 

재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마침, 결혼 5주년 기념으로 묵주반지를 다시 맞추려고 했는데, 남편이 당분간은 일하면서 반지가 계속 닳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며, 10주년즈음에 같이 끼자고 해서, 이번 5주년 결혼기념으로 묵주반지는 저만 새로이 장만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묵주반지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6년 전처럼 명동성당을 다시 가기가 시간과 거리상의 이유로 어려울 듯 하여, 가톨릭 성물방을 중심으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죠.

그러다 찾아낸 곳이 바로 [로사리움] 성물방이에요!!




예쁜 묵주반지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고르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

다들 특이하고 예뻐서 오래오래 낄 묵주반지를 찾기 위해 후기도 꼼꼼하게 확인해보았지요.


원래, 혼배용 묵주반지로 찜해둔 반지는,




이 레비나 스지 묵주반지예요. 혼배/커플용

혼배용으로 낄 반지여서 정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은은한 아름다움이 느껴져서 보는 순간, 딱!! 이거다!! 했었지요.


그러나 이번에는 나 혼자 끼기로 했기 때문에, 검지에 끼고 묵주기도를 할 때 편한 반지를 다시 찾아보기로 했어요.

정말 꼼꼼하게 보고 또 보고 해가며 골랐네요.ㅋ


얼마나 열심히 골랐는지...ㅎㅎ





최종적으로 결혼기념으로 선택한 로사리움 묵주반지는, ''그리스식 버블 묵주반지'예요.





핑크골드와 옐로우골드 두개의 색상 중에서 또 고민을 거듭했는데,

당장 예쁜 것에 의미를 두지 않기로 하고, 옐로우골드(18k)를 선택했어요.

옐로우골드는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질리지 않는 색상인 것 같아요.




주문후 배송을 받기까지 기간은 약 5~6일 정도 걸렸어요.

제가 고른 그리스식 버블 묵주반지는 보석이 따로 없어서 상대적으로 수령기간이 조금 짧았던 것 같아요.^^

빨간색 가방과 함께 사은품으로 함께 온 문종의 모습까지 살짝 보입니다.ㅎㅎ




장미 집게로 집어서 마무리한 종이가방의 포장이 인상적이고 독특해보이는 느낌이에요.




반지 케이스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들었을 때, 묵직하지 않은 무게감이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ㅜ

실물 반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으로 담아내고 싶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사진보다 더 예쁜 반지라는 것을 꼬옥 언급하고 싶어요^^





세례명과 축일을 예쁘게 각인해 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18k 골드 색감이 빛을 받으면 더 반짝거리고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반지의 실물이 정말 고급스럽고 독특하면서 예쁘기 까지 해요~~




손에 끼운 착용후기도 함께~~^^



자연조명인 햇빛을 받아 찍은 사진이에요.

묵주반지를 자세히 봐주세용~




그리스식 버블 묵주반지의 실물 색감을 최대치로 살려내기 위해 애썼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진의 색감이 가장 실물에 가깝게, 또렷하게 잘 나타난 것 같아요.




조명에 따라, 빛의 각도와 양에 따라 묵주반지의 색감이 미세하게 다르게 표현되기도 하는데요,

옐로우골드의 고급스러움이 디자인의 독특성과 맞물려 더욱 배가 되는 듯 해요.




핑크골드와 옐로우골드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받아서 며칠째 착용해보니, 옐로우골드로 선택하길 역시나 잘 한것 같아요~






제품보증서와 함께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넣어서 보내주셨네요.

내가 좋아하는 성모님~^^

폰에 붙여서 잘 쓸게요^^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성가정 문종도 정말 소중하게 잘~ 쓰겠어요^^





앞으로도 대녀 영세선물로 묵주반지를 고르거나, 혹 친정부모님께 선물로 드리거나 할 때,

묵주반지 뿐만 아니라 미사포나 각종 성물들을 구입할 때에도 로사리움을 자주 애용하려고 해요.


이것저것 변경도 많이 했고, 요청도 많이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잘~ 들어주셔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 가득했어요^^


아울러 제 주변에도 로사리움 묵주반지를 많이 추천해주려고 해요~


예쁜 묵주반지,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면서 오래오래 끼겠어요^^

그리고 묵주기도도 매일 빠지지 않고 드릴거구요!!



혹, 묵주반지를 검색하셔서 제 블로그를 찾아오신 분들께 로사리움 묵주반지를 추천해드려요.

저처럼 지방에 살아서, 로사리움 매장 한번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께도 강력 추천 해드려요^^



로사리움 바로가기 ☞  http://www.rosari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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