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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7%할인,~10일까지]로즈몬드 시그니쳐 보이핏데님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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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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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 모피/fur/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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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네이버블로그를 하다보면, 가끔 이웃관계에 숨이 막히고 갑갑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자유롭고 편안한 티스토리 블로그가 생각나요.

그래서 결국 다시 여기로 오게 되는 듯...


공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책이나 쇼핑으로 주로 푸는 편인데요..

요즘 디스트로이드진이 유행이잖아요!

저는 청바지핏이 그리 이쁘지 않은 체형이라서 바지보다는 스커트나 원피스를 즐겨 입어요.

근데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조금씩 스커트보다는 바지가 편하고 부담없게 느껴져서 슬슬 고민이 되는것 같아요.

백화점이나 의류매장을 가봐도 디스트로이드진이 대세잖아요...

홈쇼핑에도 인기폭발이고...


어제 쇼미더트렌드 방송을 보면서 디스트로이드진을 봤는데...

사실... 보이프렌드핏진이 너무 하체를 뚱뚱하게 보이고 다리도 짧게 보이는 스타일이어서 선뜻 구매하고픈 욕구가 안생기는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다들... 보이프렌드핏의 진에 완전 열광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는 뭥미?! 이런 심정이라는...




얼마전 바닐라비 보이프렌드핏 데님보다 이 로즈몬드 보이프렌드핏이 갠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긴 하는데요,

그 기럭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모델 김사랑도 이 보이프렌드핏을 입으니 다리가 짜리몽땅해보이네요 ㅠㅜ

다리도 굵어보여요..


저렇게 길고 마른 모델도 저정도로 짧고 굵게 나오는 핏인데...

일반사람들이 입으면.. 어떨지.... ㅠㅜㅜㅜㅜㅜ


사서 입고는 싶으나, 핏때문에 고민중이에요. 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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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7%할인,1/27][단품]드림메디 리텐(RE10) 피부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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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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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카테고리
이미용/건강/욕실가전 > 피부/헤어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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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츠 메르비 이온마사지기

가격
203,252 ~ 233,900원
출시일
2008.08.20
브랜드/제조사
-
상품설명
피부관리기
카테고리
이미용/건강/욕실가전 > 피부/헤어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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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메디] 에끌라 페이스라인 관리기기 2주간 사용 후기 보기 


요즘 피부관리에 많은 관심과 정성에 노력을 쏟는 중이다.

얼마전 정쇼에서 구입한 드림메디 에끌라 페이스라인 관리기기부터 시작해서, 아모레퍼시픽에서 야심차게 개발하여 판매중인 메이크온 진동클렌저, 그리고 가정내에서 셀프 리프팅, 마사지에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리파 캐럿까지 구입완료.

여기서 음이온 피부관리기기인 메르비와 드림메디의 리텐까지 넘보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것들이 다 한데 겹쳐보일지는 몰라도, 리텐과 메르비를 제외하고는 각각의 쓰임새와 기능이 차별화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

오늘 포스팅의 주제가 메르비와 리텐과의 비교이다보니... 에끌라 페이스라인 관리기기와 리파캐럿등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우선 메르비와 리텐은 상품에 대한 정보와 설명을 꼼꼼하게 읽어본 결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갖고, 동일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먼저, 이온마사지기의 언니뻘인 로츠 메르비는 2년넘게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부터 그닥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까지 메르비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게 나뉘지만, 비싼 돈 주고 사서 쓰는 기기인만큼 제값에 맞게 잘 사용한다면 그만큼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메르비의 장점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러하다.

1. 이온은 이온대로, 초음파는 초음파대로, 그리고 이온과 초음파를 복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 각종 임상시험 완료 

3. 기계하나로 얼굴과 바디 관리 ( -->이점은 요즘 리파캐럿을 포함해 리텐도 바디에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4. 무선 충전

5. 각종 기능으로 화장품의 종류와 기능별 흡수력을 높여주는 등의 도움을 준다.

대충 이렇게 다섯가지로 볼 수 있는데, 리텐과 중복되는 항목들이 대부분이고 무선충전이 아니라는 점 정도가 메르비와 구별되는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리텐의 주요한 기능중 하나인 온열기능이 메르비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장점이고, 에끌라 페이스라인 관리기기와 마찬가지로 컬러 테라피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한층 더 발전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리텐은 최근 방송에서 단품 가격 14만원정도인 기기를 1+1 구성으로 24만원가량의 구성으로 판매를 하기도 했다.

메르비보다 피부에 닿는 면적이 커서 손놀림의 반경이 줄어들어 편리하기도 하고, 기기를 두개의 구성으로 줄 때 구입하면 양볼에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마사지및 리프팅 관리를 할 수 있다.

당시에는 이런 방송을 그냥 보기만 하고 지나쳤었는데, 도저히... 눈에 아른거리고, 모노더마의 더 효과적인 흡수를 돕기 위해 메르비를 구입해본다. 물론 배송자체는 다음주가 되어야겠지만. 우선 메르비를 사용해보고 기회가 되면 리텐도 함께 구입해서 이 기기들의 장단점과 차이점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싶다. 그래서 리텐은 1+1 구성으로 방송을 기다려보겠음.

1+1임에도 기존 이온 마사지기의 지존인 메르비를 따르지 못하거나 크게 느껴지는 차이점이 없다면, 꽤나 반전이 될 충격적 결과가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메르비가 좀 더 기능적으로 우월하다고 보는 관점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지도.

이번 주말, cj몰에서 메르비 방송을 꼼꼼하게 보고 사용후기를 쓸 예정이다.

지출에 대한 부담이 꽤 크긴 한데, 그래도 요즘 너무 자신만만하게 넘쳐나는 미용관리기기들의 향연에 어랏? 갸우뚱한 나의 머릿속을 명쾌하고 시원하게 정리해주고 더불어 피부미용과 리프팅에 진짜 효과를 제대로 보고픈 욕심과 바람에 약간의 굳은 각오를 한 바이다.

첫번째 후기는 메르비가 될 예정. 메르비와 모노더마의 조합이 꽤나 기대가 된다.


더보기 -> [드림메디] 에끌라 페이스라인 관리기기 2주간 사용후기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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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4Minute) - Crazy

가격
11,900원
판매몰
11st
카테고리
도서/음반/DVD > DVD/음반 >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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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이번 새앨범 crazy 의 타이틀곡 '미쳐' 

정말 중독성 있고, 좋은데요..

들어보니 knife party - 'boss mode' 와 유사하게 들리는 점이 좀... 있네요.

표절여부는 더욱 철저한 확인 조사가 필요한 것이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죠.

직접 들어보세요..


포미닛- '미쳐'




knife party - 'boss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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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악마 96 크림

가격
23,400 ~ 29,810원
출시일
2013.04.15
브랜드/제조사
-
상품설명
크림/영양/보습/75g/모든피부
카테고리
스킨케어/메이크업 > 기능성화장품 > 영양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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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악마크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그저 어떤 수분크림에 대한 별칭이겠거니, 생각해버리곤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예민하고 얇은 피부를 가진 탓에, 늘 보습에 신경 써야 하고... 트러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어서 더욱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화장품의 종류들은 쳐다보지 않았을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지난 가을 겨울시즌에 피부가 몇차례 홀라당 뒤집어지고 피부과를 또다시 드나들게 되면서부터, 파라벤종류나 화학성 보존물질이 들어간 제품군은 꼼꼼하게 확인하여 배제시켜가며 구입을 했고, 1월에 모아밤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피부가 안정을 찾기 시작하는 듯 해서 모아밤만 계속 발라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지에스홈쇼핑 사이트에서 핫딜을 즐겨 보다 보니, 악마크림이 핫딜에 나와있는 걸 발견하고선 상품명이 진짜 악마크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ㅋㅋ 원래가격은 2만6천원정도인데, 핫딜로 16500원(1개당)이라는 가격으로 싸게 올라와 있어서 3개를 주문했다. 일단 한 번 경험을 해보고 싶은 욕심과 얼굴과 손등 각각 건조함의 극치를 달리는 피부이기에 큰 걱정 없이 주문을 해보았다.

배송은 빠른편. 악마크림 96 (나인티식스) 레벨9등급짜리 크림이다. 보습력의 단계중 거의 최강의 등급을 갖고 있다는. 

크림을 3통 주문하니, 샘플 파우치도 3묶음으로 함께 보내줬다. 요건 여행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겠는데, 

함께 온 샘플이 굉장히 다양한 것 같다. 악마크림 레벨2,4,7,9등급 각 파우치 1개씩 + 악마쿠션 2,6 각 1개씩 + 그리고 오가닉 유기농 악마크림 파우치까지 총 7개의 파우치샘플이 3묶음이다. 

이번에 구입한 리얼 악마크림 96 제품을 다 쓰고나면 오가닉 유기농 악마크림도 써 볼 예정.

악마크림 96의 비주얼인데, 골드 블랙 에디션에 걸맞는 색상과 디자인이 꽤나 악마스럽게 느껴진다.ㅎㅎ

뚜껑을 열면 내장 보호캡과 스파츌러가 들어 있다. 

아무래도 손으로 직접 덜어서 쓰는 것 보다는, 스파츌러로 떠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 위생적이고 제품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듯.


악마크림... 이번에 첫 구매이고 처음 써보는 것인데, 실제로 제형을 보니, 굉장히 리치한 느낌이다.

스파츌러로 듬뿍 떠본다.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ㅋ

바르기 전 손등. 스파츌러로 한 스푼 떠서 손등에 발라본다.

제형이 전혀 묽지 않고, 쫀득쫀득한 성질을 갖고 있다. 

굉장히 리치하고 쫀쫀해서 제대로 흡수가 될지에 대해 약간의 의문을 품으며 펴발라 본다.

손등의 반만 펴발라준 뒤 두드려서 흡수시켜 보았다.

끈적이는 느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보습막이 형성되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을 것 같은 터치감이 느껴진다.

손가락에 약간의 상처가 있는데, 상처난 피부에 스며드니 살짝 따가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아무렇지 앟게 되는 듯.

오늘 악마크림과 오리지널 로우 블랙잼을 함께 구입했는데, 먼저 악마크림을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워낙 피부는 개인의 차가 극명하기 때문에, 같은 제품으로도 개인의 피부에 따라 알러지 반응의 유무가 분명 다르게 발생한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쌍빠크림이나 벨리스피아니, 이브롬등의 제품을 사용후 피부가 뒤집어져 한달 이상씩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악마크림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사용전, 악마크림 부작용에 대해서도 검색해보곤 했다.


이쯤에서, 악마크림의 전성분을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네랄 오일을 비롯하여 각종 파라벤종류와 발암물질들이 거의 대부분 들어가지 않았다.

악마크림 lv.9 96(나인티식스) 크림은 악건성 피부를 위한 초보습 크림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악마크림의 보습레벨을 살펴보면,


내가 구입한 레벨9 악마크림은 겨울과 악건성피부에 맞는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딱 내가 원하는 보습력 ㅠㅜ,, 보습력은 높이고, 오일감은 낯추어서 끈적임이 없는 보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1월에 산 모아밤은 한 통을 다 썼는데, 모아밤을 이어받아서 악마크림을 손과 건조한 몸에 발라야겠다.


총평 4.8(5점 만점)

수분감 ★★☆

지속성 

끈적임 


다음 포스팅은 오리지널 로우 블랙잼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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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2015. 2. 10. 16:35 - 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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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홈쇼핑을 통해 재클린 샴푸를 알게 되어서 써보기 시작했어요. 그 전까지 써왔던 샴푸와의 차이점을 몇가지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잔잔한 거품이 일어나는 거였어요. 원래 쓰던 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로 인해 거품이 크고 풍성하게 일어나죠. 그런데 재클린 샴푸는 그렇지가 않았어요. 두번째는, 두피의 보습효과예요. 잔잔한 거품으로 씻어주고 샴푸 후 두피를 보면, 예전만큼 건조해지지가 않아서 보습이 유지되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직접 써보고 나서 재클린 샴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남편과 함께 재클린 샴푸를 계속 쓰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에요. 


그리고 얼마전, 롯데홈쇼핑 정쇼방송을 통해서 재클린 트리트먼트 세럼이 런칭되어 이 제품도 구매를 했어요. 헤어에센스나 세럼은 원래 잘 바르지 않는 편인데, 모발건강을 위해 진정성을 보이는 재클린 샴푸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생긴 후로 이 트리트먼트 세럼도 믿음을 갖고 주문을 했어요. 원래는 지오바니 헤어 세럼을 구입하려고 기다리던 중이었답니다.ㅋ


런칭 방송이어서 구성품 4개 + 무료샘플 2개가 전부예요.ㅋㅋ 단촐하긴 한데, 헤어세럼을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고 기다리던 중이었기 때문에 그냥 주문을 했지요.

샘플로 받은 두개의 세럼은 모두 센슈얼 글램이에요. 달콤한 꽃향기가 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지요.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조금 놀랐어요. 일케 조그마하다니.... ㅠㅜ 얼마 안쓰면 없겠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ㅋ

택배로 받아서 바로 세워둔 즉시 찍은 사진이에요. 방송에서 보면 세개의 층이 분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금 택배로 받아서 보면 두개의 층만 구분이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세개의 층의 구분이 선명하게 되죠. 맨위는 세럼 층/ 중간은 트리트먼트 층/아래는 수분퍼퓸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직 각 층 사이에 공기구멍들이 남아 있는데, 시간이 좀 더 경과하면 더욱 선명하게 구분이 될 것 같아요.

궁금한 점은 세 개의 층 가운데, 수분퍼퓸층이 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할까 인데요. 아마도 모발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퍼퓸층이라는 이름대로 향기가 제대로 오래 남을지도 궁금했어요.

샘플과 함께 가장 먼저 사용해보는 센슈얼 글램향이에요. 색이 참 예쁘네요.. 

미드나잇 듀(midnight dew)


쉐이킹을 해주면 세 개의 층이 골고루 섞이는데요, 이렇게 흔들어 준 뒤 손바닥에 덜어내어 발라주면 돼요.


본품은 나중에 써보기로 하고 우선은 샘플을 먼저 써보겠어요.

샴푸 후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톡톡 두드려 가며 말려줘요. 그리고 젖은 상태에 세럼을 발라봅니다.


우선 샘플 한 개에 1/3 정도 되는 양을 손바닥에 덜어서 젖은 모발의 한쪽 끝부분에 발라주어요.


린스를 하지 않고 샴푸만 한 상태여서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 빗질을 시도해봤으나 잘 되지 않았는데,

세럼 샘플을 나머지 양까지 다 덜어내어 골고루 모발의 끝부분과 중간부분에 발라주고 손가락 빗질을 시도해보니, 쉽게 쓰윽 내려갑니다.!!

그리고, 빗으로 빗질해주었어요. 볼륨감이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일명 참빗이라고 하는, 염색할 때 이용하는 길고 가느다란 빗 있죠? 그걸로 저도 빗어보았는데요,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네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볼륨감을 원하지 않아요. ㅠㅠ 

왜냐면 머리숱이 많기 때문이죠. 볼륨감을 주는 샴푸나 세럼은 되도록이면 거의 안쓰는데,,, 재클린 트리트먼트 세럼은 한번 써보았어요.

요즘은 대부분 볼륨감을 자랑하니... 저같은 머리숱 많은 여자는 참 세럼 하나 구입하기 어렵지요.

이렇게 해서 저는 샘플로 받은 세럼 1개를 사용해봤어요. 그리고 구매확정을 했어요.


사용소감을 구체적으로 써보도록 할게요. 우선, 손에 헤어에센스나 세럼을 덜어내어 모발에 바르고 난 뒤면, 손에서 가시지 않는 오일기때문에 꼭 손을 물로 닦아내야만 했는데요, 이제껏 썼던 에센스 모두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이 재클린 퍼퓸 트리트먼트 세럼은 모발에 바르고 난 후 손을 닦지 않아도 되었어요. 오일의 끈적거리는 감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볼수 있구요. 향도 은은하게 나는데, 이름은 퍼퓸 트리트먼트 세럼이지만, 퍼퓸향처럼 진하거나 오래가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젖은 모발에 바르는 경우, 약한 향이 남아 있는 것 같고, 마른 모발에 바르는 경우에는 조금 더 진하게 오래 향이 남는 것 같아요.

젖은 모발, 마른 모발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하니까, 언제 발라도 괜찮아요. 

그리고 이제껏 써왔던 헤어세럼들 중에서 가장 최근에 써본 실크테라피와 비교를 하자면, 실크테라피는 묵직한 사용감에 늘 바르고 나면 손에 남는 끈적임이 너무 싫었거든요.

그런데 재클린 트리트먼트 세럼은 그런 느낌을 거의 안주니까, 거부감이 별로 안 생기네요. 다만, 재클린 세럼도 바르는 양 조절을 잘 못 하면, 떡진 머리가 됩니다.

떡진 머리가 되지 않기 위해, 양을 조금씩 조절해가며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재구매의사 300% 있습니다. 물론, 다음주 지오바니 헤어 세럼을 직구로 받을 예정이에요. 지오바니 세럼은 어떤지 사용해보고 이 또한 재클린 트리트먼트 세럼과 비교를 해서 글을 쓰도록 할게요.

재클린 트리트먼트 세럼에 대한 사용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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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0T

가격
1,404,990 ~ 2,296,590원
출시일
2014.10.11
브랜드/제조사
후지필름
상품설명
하이엔드/1630만화소/CMOS/7.62cm(3인치)/ISO51200/렌즈밝기 F2.0/셔...
카테고리
디카/캠코더/주변기기 > 디지털카메라 >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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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후지 똑딱이 카메라가 무척 갖고 싶었어요. 후지 x100s 와 리코 GR 이 두개의 카메라 중에서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리코 gr로 선택했었죠.

리코 gr도 정말 좋은 똑딱이 카메라지만,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갖고 있는 후지 x100s에 대한 미련이 쉽게 접어지지는 않더라구요.ㅠ 

그러던 중, 12월쯤에 x100s 후속 기종인 x100t 가 출시되었어요.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는 없었지만, 세부적인 사용 편의성들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 또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에요. 

실버와 블랙 두 가지의 색상 중에서 또 고민을 했지만, 당장 좋은 것은 실버인데, 이상하게도 왠지 블랙의 고급진 비주얼이 끌리더군요.ㅋ 거듭되는 고민 끝에 블랙으로 겟! 했어요.

작고 아담한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가서 실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저는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사은품은 아니고, 5만원을 추가하면 정품 케이스 + 정품 배터리 + 메모리카드 16g 를 함께 주는 구성으로 선택했구요. 배송은 빠른 편이에요. 주문 1일후 수령^^

수입정품이라 믿고 구매했구요. 미개봉상품이라고 이또한 믿고 있어요.ㅋㅋ. 후지카메라는 이번이 처음 써보는 건데, 똑딱이에도 고급스러움과 퀄리티가 있다는 유저들의 평가에 가슴이 설레고 살짝 기대도 되었지요.

정품 등록을 하면 무상 a/s기간이 2년이라고 해요. 그런데 구입 즉시,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시리얼넘버로 생산일을 파악할 수 있나봐요. 1년이 지나서 등록을 해도 남은 기간은 1년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박스 개봉시 모습이에요. 후지 카메라는 처음이라서, 무지 떨려요.ㅎㅎ

구성품을 보면요, 카메라,렌즈캡, 배터리충전기, 어댑터, usb케이블, 스트랩연결고리, 스트랩, 배터리. ->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주문당시 정품케이스와 정품 배터리, 메모리카드를 추가로 구매했구요.


후지 x100t 블랙이에요. 블랙은 정말 고급지고 간지가 좔좔~ 흐르네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색은 블랙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전작x100s와 차이는 외관에서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빨간색으로 t가 눈에 잘 들어오지요. 블랙에는 레드 매치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소프트 버튼도 레드로 구입했어요. 소프트 버튼은 밑에서 다시 얘기하겠지만, 저가로 붙이는 걸 샀다가 낭패를 보고, 그냥 나사용으로 구입했답니다. 후지 카메라는 유독 x100시리즈만 이런건지 모르겠는데요, 액세서리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ㅠㅜ 애플이랑 맞먹을 듯...

lcd화면과 뷰파인더 두가지 설정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늘 카메라를 사면 lcd에도 보호필름을 붙여 애지중지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구요.ㅋ

보호필름 아니어도 필터, 소프트버튼, 어댑터링, 후드 등등 맘먹고 쓰려면 돈gr을 해야 하는 정도이기에, 저는 최소한으로 필요한 악세사리만 구입했어요.ㅋㅋ

리코gr보다 좀 많이.. 무거워요^^;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리코gr이 워낙 가벼운 무게여서 그 두 배쯤 나가는 것 같아요. 크기도 리코gr의 1.5배정도 되는 것 같구요.

후지 카메라 x100t 구입하면서 함께 주문한 보조 용품들이에요. 정품 케이스도 쓸만하고, 무엇보다 정품 배터리를 잘 구입한 것 같아요. 다니다보면 당장 배터리가 급할 때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메모리카드도 16기가면 딱 적당하고 좋더군요.

x100t 구입하면서 필터로 이번에는 겐코를 선택했어요. 지난 소니카메라에는 슈나이더 필터를 썼었는데, 후지는 일단 겐코 pro1 digital uv 렌즈 필터로 구입했어요.



겐코 렌즈 필터를 끼운 모습이에요. 원래는 어댑터링과 함께 끼워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어댑터링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해서, 그냥 렌즈 필터만 끼워봤어요. 

그랬더니.. 렌즈캡이 안닫혀요 ㅋㅋㅋ 렌즈 캡도 그냥 씌우는 방식이어서 잠금 똑딱이부분이 없는데, 닫히지도 않으니.... 당황스러웠어요.ㅎ

알아보니, 어댑터링을 끼우면 닫힌다고 하는데, 결국 어댑터링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렌즈 필터 없이 그냥 구입 그대로 사용하거나 둘 중 한가지 방법으로 써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소프트 버튼인데요, 처음 구입한 저가형 소프트 버튼이에요. 찍찍이가 붙어있어서 그냥 셔터 버튼에 붙여주기만 하면 돼요.

가격대비 비주얼이나 촉감은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한 번 붙일 때 제대로 잘~ 붙여야 쓸 수 있겠고, 만약 삐딱하거나 잘못 붙이게 되면, 다시 뗄 수 없어요 ㅋㅋ

떼어보면 다시 안 붙는 그런 찍찍이에요 ㅠ 저는 카메라를 초기불량이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어서 as센터로 택배발송을 하느라 이 소프트 버튼을 떼고 보냈어요.

그래서 소프트버튼은 다시 구입하는 걸로~~. 이번에는 저가형으로 델꼬 오지 말고, 좀 괜찮은 걸로 구입하자는 생각으로 살짝 꺼려지던 나사형을 알아봤어요.

나사형은 살짝 불편할 것 같아 내키지 않아서 구입을 전혀 고려해보지 않았었는데, 어쩌면 더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고, 게리즈 나사식 소프트 버튼을 주문했어요. 색상은 레드^^ 그리고 어댑터링으로 쓰기 위해 저렴한 호루스벤누 슬림 필터를 2개 주문했어요. 한개는 혹시나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ㅎㅎ 

또한, 결국 슈나이더 007 b+w 디지털 나노 필터도 주문했어요. 슬림에다 아무래도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필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후지 x100t와 함께 쓰기에 더욱 좋을 것 같아서였어요. 이렇게 3총사가 다 모였네요. 호루스벤누 슬림 필터는 뚝딱뚝딱 필터유리를 빼내고 링만 준비해두고 x100t에 끼웠어요. 슈나이더 필터까지.

마지막으로 게리즈 나사식 소프트 버튼 레드를 끼워주었죠. 가끔 이 나사식 소프트버튼이 빠지기도 한다는데, 투명 매니큐어를 끝에다 살짝 발라주고 버튼을 나사처럼 돌려 끼우면 잘 안빠지고 오래 쓴다고 하니 참고해두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일단 그냥 끼웠어요. 투명 매니큐어가 일단 없는 관계로.ㅎㅎ


후지 정품 케이스를 씌운 모습이에요. 어댑터링 대신 호루스벤누 초초 슬림 필터링을 끼우고 슈나이더 슬림 나노 필터를 끼웠는데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제대로 다 안 닫힌다는 거. ㅠㅜ 다들 후지 x100t는 렌즈캡을 잘 덮어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렇게 하니 렌즈캡도 자꾸 벗겨지고, 케이스도 완전하게 덮이질 않아요.

그래도 카메라가 워낙 좋으니, 이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면서 이뻐해주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ㅋ 

그리고, 게리즈 나사식 소프트 버튼을 장착한 모습이에요. 저는 원래 윗부분에 아무런 로고가 없는 버튼을 원했어요. 하지만, 저렴이 소프트 버튼은 버리고, 가격이 조금 있는 게리즈 나사식 소프트버튼을 구입하니, 저렇게 로고가 있네요. 물론 알고 샀어요ㅋ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ㅠㅜ 

그래도 막상 끼워놓고 보니 그냥 봐줄만 하네요. 깔끔한 무로고의 소프트버튼이었으면 물론 더 좋았겠지만요^^  여튼 이렇게 저의 후지 카메라 x100t의 시끌시끌했던 개봉기를 마치겠구요.  너무너무 써보고 싶었던 클래식 크롬 모드로  사진을 많이 담아보는 일만 남았어요.^^  공부하는 틈틈이 찍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담아 보려고 해요. 

후지 카메라와 앞으로의 일상을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심쿵~!!! 무지 설렙니다.ㅋㅋ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 공부도 틈나는 대로 해볼까 해요. 아마도 그건 의무이겠지요. 사진을 사랑할수록 사진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하니까요.^^ 틈틈이 사진 공부도 겸해서 감성이 숨쉬는 사진들을 담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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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남푠이랑 저녁 외식을 하고 왔어요. 처음에는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는데, 둘이서 '소'자도 아닌 '중'자를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는 둘이 손잡고 근처를 걸어다녔어요.ㅋ

그러다가 우연히 어느 식당 앞에서 남푠이 멈춰서더니, 놀란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 이 식당이 여기로 왔구나?!!!" 라구요.ㅋㅋ

마흔을 넘긴 남푠이 10대후반이던 고딩시절부터 친구들과 즐겨 먹었다던 오징어 무침인데, 정말정말 매워서 눈물,콧물,침까지 흘려가며 먹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명절때마다 친구들이 고향을 내려오면 이 식당을 찾았는데, 언젠가부터 이사를 가버렸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아쉬워했다고 해요.

그런데, 어제 드뎌 우연히 찾아낸거지요.ㅎㅎ 집에 가는 길에 포장해 가지고 가자고 하길래, 식당안으로 들어갔어요.

사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이 식당이 그리 대단한지 몰랐어요.ㅋ 

식당안에는 한 테이블에 여자 손님 두명이 앉아서 오징어 무침을 배추쌈에 싸서 먹고 있었어요. 우리도 오징어 무침 2만원짜리로 포장해달라고 주문하고 앉아 있었죠.

이미 조개구이집에서 거하게~ 한 잔 하신 남푠 ㅋ 식당 아주머니께, 혼자 반가워하며 ㅋㅋㅋ 그동안 이 식당을 못찾아서 먹고 싶어도 못먹었다고 말을 건넵니다 ㅋ

주인 아주머니 왈, 그동안 몇 번이나 가게를 옮기게 된 이유가, 건물주들의 비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서였다고 하네요. 사실, 이 식당은 아는 이들만 찾아오는 오랜 맛집인데, 워낙 장사가 잘 된다고 소문이 나니, 건물주들이 월세를 올려서 못버티고 옮겨다녔다고 해요. 

지금 이곳도 언제 또 옮겨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전화번호는 늘 그대로였고 앞으로도 그대로일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만약 이 식당이 어느날 갑자기 안보이더라도 전화를 하면 찾아갈 수 있겠지요.


알고보니 오랜 역사를 지닌,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하는 진짜 안동 맛집이 여기 또 한 군데 있었던거죠.

이 식당의 이름은 [동대문 식당]이에요. 안동 동대문식당으로 검색하면 포털 지도에서 찾을 수 있더군요.

어제는 오징어 무침을 기다리면서 주인 아주머니와 얘기를 나누는 바람에 사진 한 장도 담질 못했어요 ㅠㅜ 아쉬운대로 나무젓가락에 인쇄되어 있는 상호로 대신해요 -,.-

집으로 돌아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음에 또 가는 길에는 식당을 사진에 담아서 올리도록 할게요^^


남편은, 워낙 열일곱.. 이즈음부터 맛나게 먹었던 오징어 무침이어서, 아마도 한 곳에 계속 장사를 했다면, 전국적으로 방송을 타고도 남았을 만큼 안동의 대표적인 맛집이 되었을 거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우리는 택시를 타고 곧장 집으로 들어와 포장을 펼쳐봤어요.

일부러 덜 맵게 해달라고 해서 받아온 건데, 동대문식당 주인 왈, 덜맵게 해도 많이 매울거라는...

예전에 그냥 물어보지 않고 늘 해오던 대로 맵게 해서 줬더니, 먹으면서 욕을 하더래요 -,.- 너무 매워서라는...

그래서 이제는 꼭 물어보신다고 해요. 맵게 할지, 좀 덜 맵게 할지...

덜 맵게 해도 제게는 완전 초대박 청량고추 100개는 먹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와... 정말 비주얼만 봐도 침이 절로 고여요. 남편은 식당에서 포장을 기다리는 중에도 계속 침을 꼴깍 삼켰어요 ㅋㅋ 

오래전에 먹었던 맛인데도, 그 매운 느낌이 절로 생각이 나니 침이 그렇게 고이더라는.

안동 동대문식당의 오징어무침은요, 기본 밑반찬 자체가 없어요. 안동 음식들이 대부분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 밑반찬이 거의 없다는 거죠. 원래 그래요^^

그런데 가끔 타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밑반찬을 안준다고 한마디씩 하시지만, 안동 음식점은 찜닭이나 막창이나 이런 오징어무침이나 지역의 특색있는 유명한 먹거리들은 밑반찬이 거의 없답니다.^^

그래서 동대문식당도 오징어무침을 주문하면, 배추쌈과 콩나물국이 전부예요^^

뜨겁지만 이상하게 시원함을 주는 콩나물국이죠. 매운 오징어무침을 먹다보면 콩나물국을 절로 찾게 돼요 ㅎㅎ

노란 배추쌈이 오징어무침의 매운맛으로 감각을 잃을 정도인 혀안을 진정시켜주는 것 같아요. 콩나물곡과 함께...


무와 오징어를 한접 집어서 배추에 쌈 싸먹으면 돼요. 식당에서 먹으면 여기에다 공기밥과 콩나물국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김치등을 비롯한 다른 밑반찬들은 나오지 않게 때문에 함께 먹을 수는 없죠. 저처럼 집에 포장을 해와서 먹는 경우라면, 김치든 다른 밑반찬을 곁들여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우리부부는 그냥 이대로 쌈을 싸서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사진을 봐도 침이 고일 정도!!! 츄릅~~~~ㅋㅋ

이 배추가 얼마나 달큰한 맛이 느껴지는지.....  오징어무침이 너무 매워서 배추가 그리 달콤할 수가 없어요 ㅎㅎㅎ

어제 저는 5~6 접 먹은 것 같아요. 냉장고에 있던 시원하고 달달한 매실액을 얼음물에 타서 매워서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 들 때마다 이 매실음료를 먹어가면서 흡입했어요.ㅋ

어제 우리가 조개구이를 배부르게 먹고 온 탓도 있지만, 너무 매워서....~~~ 겨우 한쪽 귀퉁이를 비운 정도의 양밖에 먹질 못하고 냉장고에 보관해뒀어요.

그리고 오늘 저녁, 아버님 생신으로 저녁 외식을 하고 들어와서 입가심으로 둘이 나란히 앉아서 나머지를 비웠어요.ㅋㅋㅋ


이 맛은... 오징어와 무를 함께 먹을 때, 톡 쏘는 듯한 매콤함과 시원함이 오묘하게 섞인 맛이에요.

술을 좋아하거나, 매운 음식을 엄청 잘 먹는 사람들만 맛보셔야 할 그런 음식이죠.

너무 매워서 욕이 나올 정도지만, 욕을 하면서도 계속 먹고 있다는...ㅋㅋㅋㅋㅋ


배달보다는 포장이나 직접 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동여행을 가시거나, 안동을 지나는 길에 불이 나는 매운 맛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꼬옥~~~ 동대문 식당 오징어 무침을 맛보세요^^

매콤한 맛에도 진정한 본좌가 있음을 ... 알게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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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고 서평을 쓸 책 [똑똑한 여자는 가슴 뛰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 남푠이 만들어준 맛나고 특이한 전이 포함된 저녁 식사.


저자의 응원메세지를 받다니... 정말 기뻐서 남편에게도 보여주고 행복하다고 이야기 했다.

같은 여자로서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내가 놓치고 지나온 것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그에 대한 고찰을 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버섯,소세지,고추,양파,계란등을 넣어서 구웠는데, 정확한 레시피는 나도 모르겠다.

워낙 남푠이 요리하는 걸 즐기고 좋아하고, 한 번 보면 따라서 해보기를 즐기는 터라, 나는 그저 맛나게, 기쁘게 먹어주면 되니깐.^^



친정엄마가 주신 무김치~

깍두기는 정말 익힐 수록 시원하고 사각거리는 맛이 일품이다.




이건, 남푠의 행복이자 기쁨인 고기~!!!

고기 한 접시 구워서 곁들이면서 소주 한 잔을 마실때가 하루 중 가장 편하고 즐겁다고 이야기 한다.



나 먹으라고 일부러 내가 좋아하는 맛 위주로 즐겨 먹을 만한 과자를 사가지고 온다.

오늘은 예감^^ 어니언맛 ㅋ

치즈그라탕맛도 있는데, 둘 다 내가 좋아라하는 맛이어서 두 가지 맛을 다 챙겨서 사가지고 왔다는.

여보~ 고마웡^^ 잘먹을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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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0152WEN

가격
309,900 ~ 383,100원
출시일
2010.06.12
브랜드/제조사
아맥스
상품설명
화장품냉장고/25L/확산흡수식냉각기/버튼식/2단도어포켓/높이조절2단선반/LED실내등/강화유...
카테고리
주방가전/냉장고/전기밥솥 > 냉장고 > 화장품냉장고
가격비교


2월의 첫번째 날, 오늘 포스팅은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 at-0152wen 구입 및 사용에 관해 써보려 합니다. 그동안 화장품냉장고는 여자에게 어느 정도의 사치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건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도 다음날 피부가 멀쩡했던 20대에나 해당되는 것이었더라구요. 삼십대를 훌쩍 넘어 머지않아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보니, 화장품냉장고는 반드시 필수이며, 피부에 좋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사용하는 여성들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화장품냉장고를 알아보기 시작했지요. 폭풍검색을 해가며 꼭 따져봐야 하는 포인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입은 어떤 점을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아보았어요.

큰 카테고리안에서 최소한으로 정한 조건은, 국내생산 & 무소음 & 전기세(에너지 절약) & 합리적인 가격과 쓰기에 알맞은 용량 & 그리고, 가장 중요한 A/S 가능여부 였지요.

그 결과,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구입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구체적인 용량과 가격 및 디자인등을 알아보았어요.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는 무소음인데다, 43w정도의 초절전 제품이어서 전기세 부담도 적고, 25리터와 9리터 두개의 용량중에서 선택적 구매를 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데다 무엇보다 국내 생산 업체이기 때문에 as 걱정이 없다는 점 등이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선택하게 된 동기이자 이유였어요.

 


9리터와 25리터의 두 용량 중에서 저는 되도록이면 넉넉한 용량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25리터 제품으로 결정하고 모델들을 알아보았어요.  디자인까지 예쁜 화장품냉장고가 너무나 많아서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느라 조금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내가 쓸 화장품 냉장고니까 내눈에 예쁜 제품으로 골라야 후회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at-0152wen 모델을 선택했죠. 오픈마켓에서 상품평 갯수도 많고, 만족도도 높고 가격도 어느정도 할인이 되어서 주문을 했어요. 쇼핑이라는 게 참... 묘하죠.^^ 주문한 순간부터 기다려지는 마음ㅎㅎ 

이렇게 주문을 하고, 배송을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다가, 미쉘 화장품냉장고 카페도 발견하게 되어서 가입했어요. 그런데 가입해서 보니, 카페에서도 할인 및 이벤트가로 주문 및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진작 알았더라면 카페에서 구입 했을텐데... 말이죠. 



오픈마켓에서 주문후 배송은 총 2일이 걸렸어요. 무지 빠른 배송이죠. 드뎌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개봉해서 화장대 옆에 올려놓고 물끄러미 바라보았어요.

베스트모델이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믿고 선택한 만큼,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외관도 무척 고급스러워서 더욱 만족이에요.




냉장고 안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전원을 꽂았어요. 그런데, 정말 소음이 전혀 없네요!!! 진짜 무소음이어서 좋아요^^


 


내부가 이정도면 여유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특히 냉장고 문에 박힌 아크릴선반 ㅎㅎ 요긴하게 잘 쓰이겠어요.



전원을 켜고 2시간 정도 냉각을 시켜준 뒤, 화장품이랑 연고, 안약, 비타민 캡슐등을 넣어봤어요. 시트팩을 대량으로 구입했던 터라, 금새 꽉 찬 느낌이네요. 

저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켜서 기초로 바르는 제품은 한 가지 뿐이에요. 대부분이 비타민 성분의 집중 케어용품들이지요.




미쉘 화장품냉장고 at-0520wen 모델의 버튼 구조는 이렇게 생겼어요. 전원버튼 옆에는 led조명을 약하게 꺼주는 기능을 하는 모드이고, 중앙에는 영어로 미쉘이라고 녹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온도를 나타내주는데, cool 버튼을 누르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녹색으로 표시되고, cold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파란색으로 바뀌어요.



cool & cold 온도 설정 모드는 이 두가지로 화장품의 양이나 상태, 실내온도등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변경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더 시원하게 사용하고 싶으면 cold모드로 돌리면 되겠지요. 저는 겨울이니만큼 cool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침실 실내온도가 18도이다보니, 약간 시원한 정도로 쓰고 있죠.



화장대 옆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어요. 제가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약한 편인데다 아토피까지 있어서, 남편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좋은거 많이 먹어야 한다고, 야채들로 식단을 짜서 요리도 해줄 정도였지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손상된 피부 집중 케어 및 스페셜 케어 제품들 중에서

천연 성분들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구입하면서 안전하고 올바른 보관을 위해 화장품냉장고를 구입한 거랍니다.



닦고 또 닦아도 화장대 위 화장품에는 먼지는 왜그리 잘 쌓이는지...  저는 이게 너무 싫어서 화장품들을 모두 화장대 서랍안에 분리해서 넣어두고 써요. 그러나 이제는 화장대 서랍도 정리하고 좀 비워내고 화장품냉장고에도 넣고 하니, 완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화장품을 쓰게 된 것 같아요. 화장품냉장고 하나 들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변화가 생기네요.

외관도 참 예뻐서 여자들이 보면 탐을 좀 내겠어요. 인테리어 효과도 훨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화장품을 넣어두고 2~3시간이 지난 뒤, 화장품냉장고를 열어보니, 하단이 냉기가 가장 강하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시원하니 좋더군요.ㅎㅎ

저녁에 세안하고 모노더마 비타민 앰플 따서 발라주었더니, 피부에 닿았을 때 느낌이 실온에 보관했을 때보다 더욱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자기 전에 남편에게 마스크 시트팩을 꺼내서 해주었는데, 시원하고 상쾌하다며 거부하지 않았어요 ^^



위사진은 네이버 미쉘 화장품냉장고 카페에서 알려주는 화장품별 보관 품목들이에요. 꼭 챙겨서 화장품냉장고에 보관할 제품들과 실온에 보관할 제품들을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겠어요. 

그동안은 정말 화장품냉장고는 사치라고만 여겼었는데, 작은 것에 신경을 조금만 써주면 넓게는 화장품 변질 및 부패로 버리게 되거나, 피부가 뒤집어져서 피부과를 다녀야 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여자를 위한 필수적인 아이템이 바로 화장품냉장고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이렇게 좋은 제품을 쓰거나, 느끼게 될 때마다 엄마 생각이 나네요. 나만 이렇게 좋은 것들을 경험하고 사는 것 같아서, 사랑하는 친정엄마에게 작은 9리터짜리 화장품냉장고 하나 선물해드려야겠어요.

화장품 냉장고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한 번 비교해서 보시도록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추천드려요. 꼼꼼하게 비교하셔서 좋은 선택으로 좋은 화장품냉장고를 구입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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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타 파운데이션이라는 제품에는 두 가지 이름이 있어요.

첫번째는 아가타 피팅 터치 파운데이션, 두번째는 아가타 퍼펙트 커버 파운데이션

아가타 측에서는 두가지 다 동일 상품이라고 해요.

왜 이름이 두 개가 있는지는 ... 




아가타 퍼펙트 커버 파운데이션에 대한 사용 후기를 이전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블로그 주소와 블로그 자체를 이사하는 바람에, 다시 새롭게 사용 소감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할까 해요.


2015년 겨울은 파운데이션 춘추전국시대라고 말할 정도로 홈쇼핑 업계에서는 저마다 독자적 계약을 맺고 파운데이션 브랜드를 런칭하는 가 하면,

다 채널 멀티플레이어로 넘사벽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스테디셀러 파운데이션도 있지요.


아가타 파운데이션은 롯데홈쇼핑에서 독점 계약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고, 저 역시 방송중에 구매 했어요.







아가타 퍼펙트 커버 파운데이션을 구입한 동기는, 

1. '아가타' 브랜드에 대한 향수 섞인 반가움과, 파운데이션 런칭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

2. 롯데홈쇼핑 방송을 꼼꼼하게 보면서 자외선 차단 지수가 30이고 PA++ 여서 피부에 부담이 적고, 순한 파데인듯.

3. 촉촉하고 화사한 색상으로 피부를 표현하는 시연이 써보고 싶게 만들었어요.ㅋ




파운데이션 케이스를 열고 닫을 때마다 립스틱이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이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케이스도 아가타 스럽다는 느낌~?!! 




선택한 색상은 21호 라이트 베이지.

대부분의 한국인 피부톤에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요.


본품 2개 + 리필 2개 + 브러시1 + 립컬러 3개 + 퍼프 2개가 총 구성이에요.

본품 한 개 뜯어서 사용중이고, 미개봉 본품은 저렴하게 중고땡땡 카페에 내놓을까 해요~





본품에만 퍼프가 들어있다보니, 갯수가 좀 부족하다 싶긴 한데..

물티슈로 닦거나, 흐르는 물에 씻어서 써도 오염의 우려가 없는 소재여서 그나마 아쉬움은 덜해요.

그래도 추후 구성에는 퍼프 4개를 줬으면 좋겠다는..




아가타 파운데이션은 러버소재로 된 퍼프가 인상적이에요.

손가락의 지문을 닮았다고 해서, 일명 '지문퍼프'라고도 불리우죠.

이 지문퍼프는 스펀지형이 아니어서 피부에 두드리면 '찹찹찹' 하고 소리가 나요.

마치 손바닥으로 두드릴때의 소리와 흡사하지요.




아가타 퍼펙트 커버 파운데이션은 이중 보호 커버가 있어요.

이 역시 러버소재인데, 아가타의 심벌인 스코티의 모양을 한 79개의 홀에서만 파운데이션이 나오기 때문에

정말 위생적인 것 같아요.




퍼프를 러버 홀에 갖다대고 눌러주면, 파데가 나와요.

이때, 누를 때 힘조절을 하면 쓰고픈 양만큼 빼서 쓸 수 있구요.

너무 한쪽에 틈을 크게 주면, 양이 엄청 쏟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더라구요.




퍼프로 찍어내니, 이렇게 스코티가 나타났어요 ㅎㅎ





지문퍼프에도 스코티가 선명하게 찍혀요.

이렇게 동일한 힘으로 눌러주면, 나오는 양이 적어서 수없이 찍어내기를 반복해야 할 듯...




손등에 찍어보았어요.

이정도의 양은 솔직히 뺨 한쪽도 커버하기 어렵다는 ㅋㅋ


그래서 한 번 누를때, 옆에 틈새를 줘서 양을 조금 여유있게 찍어서 발라주어요~



그러면,

아가타 파운데이션을 사용 하기 전과 후의 피부톤을 보여드릴게요.



왼쪽은, 홍조 끼가 있는 제 볼이에요.ㅠㅜ

오른쪽은 아가타 퍼펙트 커버 파운데이션 21호를 바른 후의 볼이구요.ㅋ

피부톤 자체가 화사하게 변했어요.

그리고 파데가 촉촉하게 발리면서 잘 먹는 것 같아요.


아가타 파운데이션은 무료 체험분이 없어서 좀 아쉽고, 이게 단점이지만..

저의 경우는 다행히 피부에 정말 잘 먹고 밀착감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워요.


ahc 캡슐파운데이션은 바를때는 촉촉한줄 모르겠다가, 

바른 후 촉촉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점이 장점이구요.

아가타 파운데이션은 처음 바르는 순간부터 촉촉해서, 끝까지 촉촉한 파운데이션이에요.^^


어느 제품이든 본인의 피부 상태에 잘 맞는 제품을 신중하게 골라서 써야겠지요.





케이스 옆면에 동그란 구멍은, 립스틱이 들어가는 곳이에요.





립스틱을 넣고 케이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립스틱이 또르르~~ 튀어나와요 ㅋ




저는 이 색상이 마음에 들었지만, 립스틱 발라보기 시연은 레드로 해보았어요.





평상시의 제 입술...

입술색이 옅어서 립스틱 안바르면 완전 환자 코스프레라는...




아가타 레드 립스틱을 발라줍니다.~ㅎ




한 번 쓰윽~ 발랐더니, 연하게 발려요.

핏기 없는 입술에 약간의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느낌이에요.




한번, 두번 더 덧발라주요. ㅋ



사진으로는 핑크톤으로 보이는데, 선명하고 짙은 레드계열이 아니라는 점..

그래서 바르기 부담 없는 레드.




여러번 덧발라주었을 때의 발색감은 이렇네요.


아가타 파운데이션은 주로 오후나, 실내활동이 대부분이거나 그럴때 저는 바르고 외출해요.

자외선 차단 지수가 조금 낮은 편이어서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나 활동 장소에 따라 순한 파운데이션으로 아가타 파데를 바릅니다.


야외활동이나 하루종일 외출해야 할 때는, ahc 캡슐파운데이션을 발라줘요.



아가타 파운데이션을 쓰면서 단점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사실 저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단점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피부 상태로 사용해본 아가타 파운데이션은 제 피부에는 밝고 화사한 피부톤과 촉촉함과 지속성 모두를 

만족시켜 주었기 때문이지요.


파운데이션은 직접 발라봐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가타 퍼펙트 커버 파운데이션, 또는 아가타 피팅 터치 파운데이션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써보았어요.


궁금하신 점들은 언제든 댓글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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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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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eshop
카테고리
스킨케어/메이크업 > 기초화장품 > 기초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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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화장품에 대해서 약간의 편견을 갖고 있던 내게 올 1월 한달은 참 많은 편견을 깨부수어 주었어요.

먼저, 파운데이션부터 시작해서, 모아밤, 그리고 모노더마 비타민 캡슐까지...

아, 그리고 비타끄렘므도^^


우선 제 피부는 심한 건성, 유수분 모두 부족, 아토피, 민감성 이 모든 상태가 종합적으로 공존하는 피부예요 ㅠ

그래서 화장품 다이어트를 통해, 피부에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케어만 해주고 있지요.

세안도 메이크업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물세안이나 ph5~7정도의 약산성 세안제로 세안을 하고, 토너나 스킨은 절대 안바르며, 피지오겔 크림만 발라준답니다.

그리고 순한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발라요. 피부색조는 여기까지!!

에센스며, 영양크림이며 거의 모든 것을 생략해요. 


그런데, 비타민c의 묘한 매력에 이끌려서 모노더마 비타민 캡슐을 주문했어요.

손상된 피부에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고 하여, 더욱 반신반의하며 구입했죠.




제가 가장 싫어라하는 사은품.. 담요.-,.-

이런거 주지 말고, 비타민 캡슐을 더 달라구요!!!!

일단 체험분 캡슐은 달랑 한개 ㅋㅋㅋ

그래도 피부 뒤집어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테스트는 해보아야겠어요.



gs홈쇼핑에서 구입했는데, 구성이 그렇게 좋다고 쇼호스트가 강조를 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려 해요 ㅋㅋ

비타민C 3통 + 비타민 E 1통 + 비타민 M 14알 그리고 체험분 1알 ㅎㅎ




이렇게 보니, 한 알씩 따서 쓰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체험분을 쓰면서 앰플을 따듯이 '톡' 따서 쭈욱~ 짜내어 바르게 되더군요.ㅎ



이번에 구입한 모노더마 각 제품들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해보자면,



먼저,

 비타민 C 는 피부속 광채 앰플로서,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지치고 칙칙해진 피부를 생기 있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해요.





비타민 E 는 에너지 충전 앰플로서,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정말 좋은데, 주는 양이 적다는 점이 아쉬워요.

비타민 C 3판에 E는 고작 1판이라니... ㅠㅜ 




그러나, 비타민 M 에 비하면 E는 많이 주는 편에 속하지요.

M은 꼬랑 14알 ㅠㅜ...

그것도 약 복용할 때 보던 약봉지에 두 알씩 넣어서 포장해 보내주었어요 ㅋ



비타민 M 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해 보면,




비타민 M 은 힘을 잃고 늘어진 피부에 활성에너지를 불어 넣어 얇은 피부를 개선하고 

깊은 보습으로 피부를 쫀쫀하게 채워, 한겹 한겹 탄탄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고 해요.





또한, 수분 홀딩 효과, 피부 탄성 복원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 요철 완화에 도움, 

얇은 피부 개선에 도움, 진피 속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임상 결과 확인이 되었다고 해요.


또한, M은 스페셜 케어로 7일 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니 M 갯수가 너무 적다고 생각을 안할 수가 없지요. ㅠㅜ






임신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순하고 좋은 성분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극 예민한 시기일 경우에는 사용을 권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어요.


비타민 M 은 최근에 나왔다고 하는데,  엽산 성분이어서 정말 완소 비타민이란 생각이 들어요.^^





비타민 C, E, M 은 모두 아침, 저녁에 사용 가능해요.

하지만, 함께 사용할 경우 섞어서 사용해도 되는 종류와 따로 사용해야 하는 종류가 있으니 잘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비타민 C와 레티놀 제품은 각각 단독으로 사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각 단독 사용시 사용방법은,


비타민 E는 사진에 나와있듯이,

세안 후 에센스 단계에서 사용하면 돼요~

비타민 M도 마찬가지 에센스 단계에서 사용하면 되구요.

그 이후, 사용하는 스킨케어 순서대로 바르면 되겠지요.

저는 뭐... C를 바른 다음에는 피지오겔과 모노더마 뿐 ㅎㅎ




그리고 비타민 C는 저녁 세안 후 스킨 케어 첫 단계에 사용해요.

물론 토너를 바른 후 사용해도 되구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모노더마 비타민 C는 저녁에 사용 & 세안 후 바로, E는 아침에 사용 & 에센스 단계에서 사용 하기를 권장하구요.

비타민 M은 저녁에 사용 & 에센스 단계에서 사용하면 돼요.^^


집중 케어가 필요한 경우에는 비타민 C + E  or  C + M 이렇게 각각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스페셜 케어로 비타민 C를 바르고 나서 E를 발라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꼼꼼하게 알아두면, 모노더마 비타민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겠지요^^




이번에 구입시, 받은 사은품인 담요예요.

또 쓰지만, 이런 담요... 구성품은 싫다는...

그냥 체험분 몇 알이라도 더 주지...!!!!





드디어..

이 체험분 한 알을 사용해보았죠.


저녁 세안 후 찬물로 마무리를 한 직후여서 손이 빨갛네요 ㅋ




분홍색 화살표 부위를 손으로 '딱' 잡아 떼어주면 노오란 비타민이 나와요.

손으로 덜어서 얼굴에 바르지 말고, 얼굴에 바로 덜어주면 좋은 것 같아요.




왼쪽, 오른쪽 볼에 올려주었어요.




이마에도 덜어주었구요.

양은 충분히 쓰겠어요.

발라서 손가락으로 두드려가며 흡수를 시켜주세요~




비타민 C의 묽은 감이 어떤지 사진을 보면 잘 알 수 있어요.

완전 묽게 흘러내리지 않고, 약간 쫀쫀하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에요 ㅎㅎ



여기서,,,

처음 비타민 C를 바르자마자 얼굴이 따끔거리기 시작하는데, 

너무 따가워서 아프기까지 하더라구요 ㅠ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짧은 비명까지 질렀을 만큼, 저는 너무너무 따가웟어요.

따끔따끔 ..흑흑..


비타민 C를 처음 바르면 따가울 수 있다고는 명시되어 있었는데, 

설마 진짜.... 이정도일줄은 몰랐다지요.ㅠ


눈물이 날만큼 따가웠어요 ㅋㅋㅋ



그러다, 3~5분쯤 경과후,

감쪽같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더군요.

정말 따가움이 말끔하게 없어졌어요. 





그리고, 처음 비타민 C를 바른 직후인데요,

피부톤이 즉시 환해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일시적이긴 하겠지만, 꾸준히 매일 발라준다면 ..

피부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저는 본품을 뜯어서 4일째 매일 저녁마다 C를 발라주고 있어요.

아직 E와 M은 사용하지 않았구요.


오늘 저녁에 남편 왈, 

"어? 피부 완전 좋아졌네??" 라고 말해줬어요 ㅠㅠ


이게 얼마만인지 ...


제가 정말 피부때문에 죽을 맛이었거든요.


모아밤으로 하루 한 번, 마사지 해주고, 

저녁마다 모노더마 비타민 C 발라줬더니, 며칠사이에 피부가 화사해지고 매끈해졌어요.


저는 앞으로 모아밤과 모노더마를 꾸준히 사용할 생각이에요.ㅋ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피부 개선의 효과는 추후에도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할게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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