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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0152WEN

가격
309,900 ~ 383,100원
출시일
2010.06.12
브랜드/제조사
아맥스
상품설명
화장품냉장고/25L/확산흡수식냉각기/버튼식/2단도어포켓/높이조절2단선반/LED실내등/강화유...
카테고리
주방가전/냉장고/전기밥솥 > 냉장고 > 화장품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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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번째 날, 오늘 포스팅은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 at-0152wen 구입 및 사용에 관해 써보려 합니다. 그동안 화장품냉장고는 여자에게 어느 정도의 사치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건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도 다음날 피부가 멀쩡했던 20대에나 해당되는 것이었더라구요. 삼십대를 훌쩍 넘어 머지않아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보니, 화장품냉장고는 반드시 필수이며, 피부에 좋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사용하는 여성들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화장품냉장고를 알아보기 시작했지요. 폭풍검색을 해가며 꼭 따져봐야 하는 포인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입은 어떤 점을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아보았어요.

큰 카테고리안에서 최소한으로 정한 조건은, 국내생산 & 무소음 & 전기세(에너지 절약) & 합리적인 가격과 쓰기에 알맞은 용량 & 그리고, 가장 중요한 A/S 가능여부 였지요.

그 결과,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구입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구체적인 용량과 가격 및 디자인등을 알아보았어요.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는 무소음인데다, 43w정도의 초절전 제품이어서 전기세 부담도 적고, 25리터와 9리터 두개의 용량중에서 선택적 구매를 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데다 무엇보다 국내 생산 업체이기 때문에 as 걱정이 없다는 점 등이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선택하게 된 동기이자 이유였어요.

 


9리터와 25리터의 두 용량 중에서 저는 되도록이면 넉넉한 용량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25리터 제품으로 결정하고 모델들을 알아보았어요.  디자인까지 예쁜 화장품냉장고가 너무나 많아서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느라 조금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내가 쓸 화장품 냉장고니까 내눈에 예쁜 제품으로 골라야 후회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at-0152wen 모델을 선택했죠. 오픈마켓에서 상품평 갯수도 많고, 만족도도 높고 가격도 어느정도 할인이 되어서 주문을 했어요. 쇼핑이라는 게 참... 묘하죠.^^ 주문한 순간부터 기다려지는 마음ㅎㅎ 

이렇게 주문을 하고, 배송을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다가, 미쉘 화장품냉장고 카페도 발견하게 되어서 가입했어요. 그런데 가입해서 보니, 카페에서도 할인 및 이벤트가로 주문 및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진작 알았더라면 카페에서 구입 했을텐데... 말이죠. 



오픈마켓에서 주문후 배송은 총 2일이 걸렸어요. 무지 빠른 배송이죠. 드뎌 아맥스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개봉해서 화장대 옆에 올려놓고 물끄러미 바라보았어요.

베스트모델이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믿고 선택한 만큼,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외관도 무척 고급스러워서 더욱 만족이에요.




냉장고 안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전원을 꽂았어요. 그런데, 정말 소음이 전혀 없네요!!! 진짜 무소음이어서 좋아요^^


 


내부가 이정도면 여유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특히 냉장고 문에 박힌 아크릴선반 ㅎㅎ 요긴하게 잘 쓰이겠어요.



전원을 켜고 2시간 정도 냉각을 시켜준 뒤, 화장품이랑 연고, 안약, 비타민 캡슐등을 넣어봤어요. 시트팩을 대량으로 구입했던 터라, 금새 꽉 찬 느낌이네요. 

저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켜서 기초로 바르는 제품은 한 가지 뿐이에요. 대부분이 비타민 성분의 집중 케어용품들이지요.




미쉘 화장품냉장고 at-0520wen 모델의 버튼 구조는 이렇게 생겼어요. 전원버튼 옆에는 led조명을 약하게 꺼주는 기능을 하는 모드이고, 중앙에는 영어로 미쉘이라고 녹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온도를 나타내주는데, cool 버튼을 누르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녹색으로 표시되고, cold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파란색으로 바뀌어요.



cool & cold 온도 설정 모드는 이 두가지로 화장품의 양이나 상태, 실내온도등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변경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더 시원하게 사용하고 싶으면 cold모드로 돌리면 되겠지요. 저는 겨울이니만큼 cool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침실 실내온도가 18도이다보니, 약간 시원한 정도로 쓰고 있죠.



화장대 옆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어요. 제가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약한 편인데다 아토피까지 있어서, 남편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좋은거 많이 먹어야 한다고, 야채들로 식단을 짜서 요리도 해줄 정도였지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손상된 피부 집중 케어 및 스페셜 케어 제품들 중에서

천연 성분들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구입하면서 안전하고 올바른 보관을 위해 화장품냉장고를 구입한 거랍니다.



닦고 또 닦아도 화장대 위 화장품에는 먼지는 왜그리 잘 쌓이는지...  저는 이게 너무 싫어서 화장품들을 모두 화장대 서랍안에 분리해서 넣어두고 써요. 그러나 이제는 화장대 서랍도 정리하고 좀 비워내고 화장품냉장고에도 넣고 하니, 완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화장품을 쓰게 된 것 같아요. 화장품냉장고 하나 들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변화가 생기네요.

외관도 참 예뻐서 여자들이 보면 탐을 좀 내겠어요. 인테리어 효과도 훨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화장품을 넣어두고 2~3시간이 지난 뒤, 화장품냉장고를 열어보니, 하단이 냉기가 가장 강하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시원하니 좋더군요.ㅎㅎ

저녁에 세안하고 모노더마 비타민 앰플 따서 발라주었더니, 피부에 닿았을 때 느낌이 실온에 보관했을 때보다 더욱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자기 전에 남편에게 마스크 시트팩을 꺼내서 해주었는데, 시원하고 상쾌하다며 거부하지 않았어요 ^^



위사진은 네이버 미쉘 화장품냉장고 카페에서 알려주는 화장품별 보관 품목들이에요. 꼭 챙겨서 화장품냉장고에 보관할 제품들과 실온에 보관할 제품들을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겠어요. 

그동안은 정말 화장품냉장고는 사치라고만 여겼었는데, 작은 것에 신경을 조금만 써주면 넓게는 화장품 변질 및 부패로 버리게 되거나, 피부가 뒤집어져서 피부과를 다녀야 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여자를 위한 필수적인 아이템이 바로 화장품냉장고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이렇게 좋은 제품을 쓰거나, 느끼게 될 때마다 엄마 생각이 나네요. 나만 이렇게 좋은 것들을 경험하고 사는 것 같아서, 사랑하는 친정엄마에게 작은 9리터짜리 화장품냉장고 하나 선물해드려야겠어요.

화장품 냉장고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한 번 비교해서 보시도록 미쉘 화장품냉장고를 추천드려요. 꼼꼼하게 비교하셔서 좋은 선택으로 좋은 화장품냉장고를 구입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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